본문 바로가기

ABU DHABI

Emirates Palace Hotel 아부다비의 7성호텔

Emirates Palace Hotel
 
 

▲에미리츠 팰리스 낮 전경▲

최근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블로그에는 '또 다른 7성 호텔'이라는 제목으로 위 사진이 포함된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7성 호텔'로 네티즌들에게 많이 알려진 호텔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두바이에 있는 '버즈 알 아랍' 호텔입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호텔의 등급은 5성(특1)이 최고이기 때문에 '7성 호텔'이라고 말하는 것은 '5성급 호텔보다 좋다'는 의미로 마케팅 차원에서 쓰는 표현이다.
네티즌들이 '7성 호텔'이라고 부를만큼 호화로운 위 호텔의 이름은 '에미리츠 팰리스(Emirates Palace)'이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 등에 돌아다니 고 있는 사진들은 이 호텔의 전경, 야경과 스위트룸의 침실·욕실, 라운지, 수영장 등이었습니다.
사진들을 보고 네티즌들은 "이 호텔에서 살면 왕이 안 부럽겠구나", "호텔 이름 그대로 궁전이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이 호텔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해 본 결과 2005년 3월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아부다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등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연합뉴스는 뉴욕타임스 기사를 인용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 추정가가 30억 달러에 달하는 초호화 호텔 '에미리츠 팰리스'가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연합뉴스는 "호텔의 객실 수는 400개도 안되지만 부엌과 식기실은 128개나 되고, 호텔 곳곳에는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명품 '스와로브스키 샹들리에' 1천2개가 장식되어 있다. 호텔에 사용된 수입 대리석 면적만 11만5천㎡에 이르고, 식당만 20개가 들어설 계획이며 내부공간도 25㏊나 돼 직원들은 이동시 골프카트를 이용할 계획"이라며 '에미리츠 팰리스'가 왜 '7성 호텔'로 불리는 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에미리츠 팰리스'의 이용 요금은 하루 625달러~1만3천달러(20% 봉사료 제외)로 다양하다고 연합뉴스는 소개했습니다.

네티즌들이 돌려보는 사진들은 모두 에미리츠 팰리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들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저작권 표시를 하면 언론 보도용으로 쓸 수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래에 초호화 호텔 '에미리츠 팰리스'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그랜드 아치'와 함께 본 에미리츠 팰리스 야경▲



▲바다에서 본 에미리츠 팰리스 야경▲



▲에미리츠 팰리스 중앙 홀▲



▲무도회장 로비의 계단▲



▲푸른색 응접실▲



▲East Wing 회랑▲



▲무도회장 테이블 장식▲



▲극장의 관객석▲



▲Al Majlis 라운지의 바▲



▲Mezzaluna 이탈리아 레스토랑▲



▲Khaleej 디럭스 스위트의 라운지▲



▲Khaleej 디럭스 스위트의 침실▲



▲Khaleej 디럭스 스위트의 욕실▲



▲팰리스 스위트의 만찬실▲



▲팰리스 스위트의 침실▲



▲팰리스 스위트의 욕실▲



▲에미리츠 팰리스의 동쪽 수영장▲



▲에미리츠 팰리스의 리무진 서비스▲



                        자료/COPYRIGHT: UAE Emirates Palace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