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낙타의 심술을 조심하자!!

DANGEROUS DUBAI CAMEL

낙타는 두바이에서 귀하게 여기는 동물이다.
사막의나라인 두바이의 조상들은 낙타와 동거동락을 하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바이는 매년 넘처나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보는 낙타를 보고 호기심에 쉽게 다가가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귀여운 외모에 어리숙해보이는 눈빛 등 재미있는 외모에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밀려온다.
낙타는 음식을 먹는 특징이 있다.
선인장 같은 사막식물도 먹는데 입 안에 상처를 입지 않고도 가시가 있는 나뭇가지를 먹을 수 있다. 입 안의 표피는 매우 질겨서 날카로운 가시도 뚫을 수 없기 때문이다. 먹을 것이 없으면 동물뼈, 물고기, 고기, 가죽, 심지어는 가죽 텐트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 낙타는 먹이를 충분히 씹지 않고 삼켰다가 나중에 입으로 되가져와 씹은 후, 위로 보내 완전히 소화시킨다.

이런 낙타의 습성을 알지못하고 접근하여 사진을 찍다간 큰일이난다......허걱.....

잘못하면 낙타에게 ...봉변 당한다....
두바이를 방문하여 조심성없이 낙타에게 다가가는 분들...조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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