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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STORY

두바이의 계속되는 상상력 초고층빌딩안에 농장을~ 서프라이징!


Seawater vertical farm in Dubai



두바이의 아름다운 걸프해안에 만들어진 초고층의 버티칼팜빌딩은 사람이 살기위해 만드는 여타의 빌딩들과는 그 기능과 용도가 다르다.

현재 세계는 물부족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시스템은 해수를 이용하여 빌딩내부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또한 순수한 물로 정제하여 이용한다고 한다.

Seawater Greenhouse라고 불리우는 이 시스템의 사진들을 더 구경해 보자.

원판과 같은 구조물이 버티칼구조물에 여러개 붙어있다.
이 원판구조가 해수를 이용하는 Seawater Greenhouse라 불리는
농장인 것이다.

이 사진은 빌딩내부의 농장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바닷물과 태양빛을 이용한 Seawater Vertical Farm으로 바다와 하늘의 무한한 자원을 이용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이런 시스템의 응용은 이미 스페인,오만,아부다비,남아프리카공화국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초고층빌딩에 농장을 만드는 경우는 세계 처음으로 두바이의 상상력이 만든 이빌딩이
완공되어지는 모습을 흥미 진지하게 기다려 보자.
세게적인 금융위기속에 과연 이프로젝트가 건설되어질지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상상력이 두바이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이 시스템의 메카니즘을 살펴보면 위의 사진과 같다.
폴리에칠렌스킨으로 감싸인 농장구조물 상층부로 신선한 해수(seawater)가 유입되어 농장의 베이스를 지나 자연스럽게 공기중에 분사되어 습도를 유지하고 외부의 45도정도의 뜨거운 온도를 30도정도로 내려주어 신선하고 습도있는 공기상태를 유지 시켜준다..
내부에 잔존되어 있는 건조하고 뜨거운 공기는 건물의 수직축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출시키는 그런 원리를 갖는다고 한다.

놀라운 상상력의 나라 두바이.
세계 금융위기의 한자락에 서서 힘든시기를 맞이하는 두바이...
그래도 그들의 상상력과 놀라움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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