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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바람불면 춤추는 빌딩속으로 Dynamic Architecture

Dynamic Architecture -DUBAI

The Dynamic Architecture building (다이나믹한 회전빌딩)

상상력의 나라 두바이에는 매일 놀라운 프로젝트들이 선을 보인다.
어린아이들의 꿈에서나 생각했던 일들이 두바이에서는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 그 놀라운 프로젝트중 하나인 다이나믹 회전빌딩을 구경해 보자.


자체 전력을 공급하고 완벽하게 조립될 첫 번째 회전식 초고층 빌딩 선각자적인 이탈리아 건축가 데이비드 피셔 박사는 세계 첫 번째의 움직이는 빌딩인 혁신적인 다이나믹 타워의 건설 개시를 발표했다. 이는 먼저 두바이와 모스크바에 건축한 후 세계 다른 도시에도 건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화제의 빌딩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중심 다운타운인 에미레이트팔래스타워에 인접하여 만들어진다고 한다.
두바이공항에서 쉐이크자이드도로를 따라 운전하면서 버즈두바이를 향해 가며 볼수 있는 위치이다.

높이는 420미터에 80층정도 건물이 될거라고 한다. 서울에 63빌딩보다 조금 높은 크기의 빌딩이다.
조립도 원형 기둥을 중심으로 셀단위로 조립되어 인력이나 공사기간도 대폭 줄어든다고 한다. 이런 건축개념을 다이나믹 아키텍쳐라고 한다.

중심코어에 주거공간이 한개씩 부착되는 구조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이러한 메카니즘으로 조립되므로 빌딩이 회전하며 다양한 움직임을 가질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완구용 조립품도 아닌 실제건물을 이렇게 건축한다니 새삼 놀랍기만 하다!

피셔 박사는 "다이나믹 타워는 환경 친화적이며 자체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되어 자체 건물과 인근 빌딩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첫 번째 빌딩입니다. 이는 각 회전 층 사이에 설치된 풍력 터빈 때문에 가능합니다. 80층 건물에는 최고 79개의 풍력 터빈을 설치하여 그린 발전소를 만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다이나믹 타워는 또한 작업장에서 맞춤 제작한 사전 제작 파트로 건축할 첫 번째 초고층 건물로, 적어도 20%의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피셔 방법으로 알려진 이 접근 방식은 또한 건축 현장에서 적은 수의 인부를 필요로 하기에 건축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각각의 아파트공간 또한 별도로 움직이는 형태로 발코니를 밖으로 내밀거나 내부로 들여올수 있는 말 그대로 다이나믹한 삶을 영위할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이 공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나의 아파트집안에 주차된 나의 차를 상상해 봐라. 두바이에 가능한 일이 되는 것이다.

피셔 박사는 "빌딩의 각 층은 7일 내에 완공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빌딩은 공장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움직임, 그린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을 결합한 다이나믹 타워는 현재까지 알려진 건축 방식을 변경시키고 새로운 다이나믹 리빙 시대를 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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