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E BASHING -DUBAI DESERT SAFARI
DUNE BASHING은 말 그대로 사막언덕을 질주하는 것을 말한다.
도요타 랜드쿠르저 4륜구동 SUV를 타고 사막의 언덕들을 넘나들며 질주하는 사막사파리 여행을 의미한다.
사막을 달리는 여행을 하기전에 랜드쿠루져의 타이어의 공기를 일부 빼낸다.
이유는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 사막의 모래언덕에 타이어가 빠지지 않게 하기위함이고 또한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랜드쿠루져들이 떼를 지어 사막의 언덕에서 아래로 내려 꽂아버리기를 반복하여 롤러코스트와 같은 아찔함을 즐기는 여행이다.
너무 어린 아이들이나 심장질환을 갖은 분들은 그냥 사막에 서서 이들의 사막질주를 감상만 하시기를 권해 드린다.
운전자들의 아찔한 곡예운전에 스릴감을 느끼며 두바이의 사막은 점점 어두워져만 간다.
DUNE BASHING을 하는 랜드쿠루져는 실내에 안전장치 (프레임 장착)을 하여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며 훈련된 전문운전자의 사고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혹 일반 4륜구동 SUV로 홀로 사막을 도전한다는 꿈은 절대 꾸시지 마시길..
실제로 사막의 고속도로의 갓길에 휴식을 위해 차를 정차하다가 모래에 빠져 하루종일 진땀을 흘리는 일이 발생하는데...사막을 자신의차로 달린다는 꿈은 하시지 마시길 바란다.
사막에서의 아찔한 시간을 마치고 베두인 캠프에 돌아와서 식사와 공연을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친다.
보통 사막사파리는 오후4시부터 오후10시까지 6시간의 코스로 구성되며 소요비용은 6~7만원 정도 한다. 물론 저녁식사 와 픽업포함된 가격이다.
벨리댄서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사막의 밤은 뜨거워져가고 여행의 피로를 풀며 즐겁게 하는 저녁식사의 맛은 일품이다.
이 베두인 캠프에서는 맥주를 사서 마시는 것외에 물과 음료수는 무료로 먹을수 있으며 아랍복장 체험과 헤나문신등은 역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막사파리를 하다가 중간에 낙타캠프로 이동하여 낙타를 잠간 타보기도 한다.
베두인캠프 한편에 마련된 물담배의 맛은 정말 순하고 부드럽다.
왜, 두바이나 중동의 사람들이 물담배를 좋아하는지는 한모금만 빨아보면 느낄수가 있다.
4륜 오토바이를 타고 Desert Riding 하는 것도 매우 익사이팅한 체험인데, 사막사파리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같은날 같이 하기는 힘들다.
4륜오토바이 Desert Riding 캠프가 따로 있고 대략 10~20분정도 타는것으로 짧은 시간에 실시하는 놀이로 두바이에선 개인이 자기소유의 4륜오토바이를 가지고 다니며 즐기는 사람들도 볼수 있다.
DUBAI 사막의 밤은 뜨겁게 타오르며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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