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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STORY

두바이의 신화는 계속된다 -초대형거인도서관 프로젝트 the storyteller


al hakawati (the storyteller), dubai

언제나 수많은 프로젝트와 상상력을 소개하는 두바이.
세계의 금융위기의 한파사이에서도 두바이의 상상력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프로젝트는 두바이 도심가에 자리잡은 자벨파크안에 만들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인간동상모양의 도서관이다.

동상의 발부분만 보아도 이 도서관의 규모가 얼마나 클지 상상이 된다.
동상의 뒷쪽으로 멀리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건설한 에미레이트타워 빌딩이 보인다.
이 거대한 도서관 프로젝트도 우리건설사의 기술로 완공되어지면 얼마나 기쁠까!

제벨파크내에서 동상이 들어가는 위치와 그 규모를 볼 수 있는 사진이다.
두바이의 크릭에서 알가후드 다리를 지나 쉐이크자이드 도로를 진입하기전에 이 아름다운 이 공원이 모습을 보인다.

이 인간동상모양의 도서관 the storyteller의 크기는 두바이 쉐이크자이드 도로변의 월드트레이드무역센터 빌딩만한 규모라 하니 그 규모에 놀라고 그 모양에 놀란다.

두바이의 밤을 지켜주는 수호신과 같은 모습으로 두바이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주재원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풍부하게 전해줄 두바이의 도서관..

아름다운 밤의 도시 두바이...
이 아름다운 두바이의 밤에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스토리텔러..즉 이야기꾼이란 이름의 동상도서관이 그들의 품에 다가가고 있다..
그들의 상상력과 그들의 노력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자 이제 이도서관의 구조에 대해 구경해보자..

도서관은 초고층빌딩의 규모여서 내부의 Lift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빌딩 내부에는 대형도서관을 비롯하여 여러개의 테마를 가진 룸들로 구성되며
그 테마별 룸들은 gold room, crystal cavern,  green room 그리고 물고기탱크로 가득채워진 방과 두바이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방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룸들로 구성된다고 한다.



동상의 내부에 외부에서 햇빛이 직접비추어지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진다고 하며 이 빌딩의 팔과 머리부분은 인공관절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컴퓨터 시스템의 제어장치에 의해 움직이며 조절된다고 한다..
이 도서관빌딩인 스토리텔러동상은 다순한 동상모양이 아니라 팔과 머리가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로 개발되는 빌딩인 것이다.



제벨파크에 자리잡은 이 거대한 규모의 동상빌딩인 스토리텔러는 두바이의 시민뿐만 아니라 이나라를 여행하는 모든이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이런 놀라운 상상력이 세계인들을 불러들이고 세계의 심각한 경제위기속에서도 두바이가 다른나라보다 더 희망적이다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 같다.

스토리텔러빌딩의 안구(눈)속의 공간은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두바이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하니,이거인의 눈이 바로 여러분들의 눈이 되는 것이다.

두바이의 상상력과 지도자의 리더쉽이 정말 너무나 멋진 두바이! 세계의 찌라시언론들이 매일 두바이는 위험하다 몰락한다등 어이없는 뉴스를 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세계의 금융위기의 파도속에 세계의 여러투자자들이 위축되어 두바이가 영향을 받는것일뿐 오히려
두바이의 투기꾼들이 사라지고 일부 프로젝트들의 재조정이 있는 건강한 현상이 차후 경제회복기에
두바이는 더 많은 투자자들과 외국의 기업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두바이공항에 자동차를 버리고 도망간 외국인이 수천명에 달한다는 영국의 한 찌라시언론의 뉴스를보고 두바이 시민들은 배꼽을 잡았다고 한다..두바이공항엔 실제로 3~4대의 방치차량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두바이의 지도자 쉐이크자이드 모하메드가 최근 한말이 기억에 남는다..
두바이를 배아파하는 외국의 일부 찌라시 언론들에게 쓴소리를 날린것을..
세계에서 이 처럼 역동적이고 창조력이 뛰어난 나라가 있는가?
일부 찌라시 국내 비판언론들이 말한다...두바이는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등 제3국의 노동자가 처참한 생활을 하며 일군 것이라고...이말에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없다..
두바이는 지도자와 수천명의 디자이너그리고 개발자들이 잠도 못자며 노력하여 만들고 있으며 또한
이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일상들이
우리들 시각으로는 그렇게 비참하게 보일수 있으나..그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일자리에서 일을 한다.
왜냐면 그들은 본국에서 받는 수입의 수십배 아니 수백배를 받고 일하기 때문이다..본국에서 두바이 건설현장은  꿈의 대상인 것이다..왜 이들을 우리기준으로 바라보며 비꼬는 것인가..
철저한 자본주의의 나라 두바이 그래서 사회주의이념을 가진 매체로부터 늘 공격을 받는다....

우리나라 전,현직 대통령들이 두바이를 배우자고 한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정말 두바이의 상상력과 리더쉽 그리고 우리의 기술력과 테크닉이라면 세계제일의 나라를 만들수 있는 가능성은 100%라고 확신하기에...기대를 걸어본다.

아래는 스토리텔러가 만들어질 제벨파크와 아름다운 쉐이크자이드빌딩가의 풍경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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