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데이비드 베컴 별장 -PALM JUNEIRAH SIGNATURE VILLA-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인공섬 팜주메이라 섬에 영국의 유명한 프로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의 별장이 있다.
야자수모양의 인공섬을 만들어 그 야자수 모양의 가느다란 잎새모양에 빌라들을 빼곡하게 만들어 개인 해변을 갖추고 내부엔 개인 수영장과 럭셔리한 시설을 갖춘 시그네쳐 빌라이다.
두바이 아틀란티스 리조트
최근엔 이 인공섬에 아틀란티스 리조트가 문을 열어 더욱 유명해진 팜주메이라 섬에 지어진 시그네처빌라를 구경해 보도록 하자.
영국 타블로이드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 이 저택을 구입한 것은 지난 2002년. 지금의 10분의 1 가격인 80만 파운드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그러나 최근 들어 두바이가 최고급 휴양지로 급부상하며 부동산 가격도 수직 상승한 것이다.
두바이의 인공섬 팜주메이라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개인 빌라들을 구경해 보자.
프라이빗 비치와 수영장을 갖춘 4-5bed room의 멋진 빌라들이 팜주메이라 인공섬 해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두바이의 국영개발업체 NAKHEEL사에 의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국왕 모하메드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아름다운 SIGNATURE VILLA의 내부를 구경하기란 쉽지 않다.
모든이들이 개인적인 공간을 공개하기 꺼려하고, 또한 이런 빌라에 초대받아 간다고 해도 허락없이
사진을 찍을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SIGNATURE VILLA의 내부의 사진이다. NAKHEEL사의 쇼룸에 만들어진 내부의 모습이다.
거실에 앉아 밖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개인전용 해변과 수영장이 보이고 멀리 아틀란티스 리조트의 웅대한 모습을 볼수 있다.
실제 이런 전망이 나오는 빌라는 그 프리미엄이 훨씬 높다고 한다.
이 빌라의 외부에서 본 사진이다.
외부의 마감과 컬러가 아름다운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두바이의 팜주메이라에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한 이 시그네쳐 빌라를 베컴이 장인장모에게 800만 파운드(한화로 약 155억) 상당의 저택을 선물했다고 한다.
소유권까지 넘기지는 않았지만 그의 장모에게 사용할수 있는 모든 권한을 넘겨 줬다고 한다.
빅토리아 의 부모 토니와 재키 애덤스에게 실내장식도 취향대로 바꾸고 별장처럼 쓰도록 열쇠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유럽이 아닌 LA에 매여 있는 몸이고 런던 방문만으로도 빠듯하기 때문에 두바이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사실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두바이의 팜주메이라 해변에 자리잡은 시그네쳐빌라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라도 한번쯤 방문해보기를 권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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